“북한은 나의 고통이자 열정… 탈북민이 통일의 가장 큰 전략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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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연구소, 미국방연구원, 브루킹스 연구원 등 미국 최고의 싱크탱크 책임연구원을 지낸 1세대 북한 전문가 오공단 박사는

윤동주를 사랑한 국문학도 오공단이 북한 전문가가 된 건 ‘아버지의 꿈’ 때문이다. 평양사범을 나와 중국 유학 후 남한에 정착한 부친은 전쟁으로 이북에 남은 가족과 생이별했다. 임종의 순간 딸은 아버지 손을 잡고 약속했다. “통일을 이뤄 아버지 고향 땅을 제가 꼭 밟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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