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간판 임애지, 훈련 중 부상으로 수술…AG 출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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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복싱 임애지

(진천=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복싱 여자 국가대표 임애지가 2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20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복싱 선수로는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했던 임애지(화순군청)가 부상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한다.

대한복싱협회 관계자는 27일 "임애지가 훈련 중 무릎을 다쳐 수술받게 되면서 아시안게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 여자 54㎏급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임애지는 최근 스파링 훈련 도중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받았다.

임애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더 많은 응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복싱협회는 여자 54㎏급 대표선발전에서 2위를 한 양이영(구미시체육회)을 대체 출전자로 정하고 대한체육회에 국가대표 변경 승인을 요청했다.

4b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8월27일 11시4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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