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AWS 콘퍼런스서 제조업 AI 적용 방안 제시

베스핀글로벌이 오는 25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리는 '2025 제조 고객을 위한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콘퍼런스'에서 제조업에서의 인공지능(AI) 적용 방안을 제시한다.

이 행사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에티버스가 공동 주최, AWS 파트너사들의 디지털 전환 사례와 혁신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다.

베스핀글로벌은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비롯해 △머신러닝 운영(MLOps) △거대언어모델 운영(LLMOps) △데이터 운영(DataOps) 등 제조 산업에 최적화된 AI 기술을 공개한다. 관계사 옵스나우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 AIoT 플랫폼 'IoTOps'도 선보인다.

박승호 베스핀글로벌 AI 코어실장은 제조 부문 생성형 AI 구축 사례를 소개한다. 구체적으로, 생성형 AI 기반 주문 등록 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비용을 대폭 절감한 A사의 혁신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 관계자는 “제조업체들이 AI를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 절감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