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 없는 신인상이었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이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의 오프닝을 장식한 신인상 수상자로는 tvN '폭군의 셰프' 이채민, 넷플릭스 '애마' 방효림,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 '세계의 주인' 서수빈이 호명됐다.
특히 '폭군의 셰프' 이채민과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은 각각의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단숨에 대세로 등극한 만큼 "이변 없는 수상"이라는 반응이다.
이채민은 "아무것도 없던 저를 믿고 맡겨준 장태유 감독님"이라며 "아버지와 같은 분이다. 감사하다"고 영광을 연출자인 장태유 감독에게 돌렸다. 더불어 호흡을 맞춘 윤아에게 "저를 잘 이끌어주신 선배님 덕분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며 "제가 한 건 없다"고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한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왕과 사는 남자'로 1600만명 이상을 동원한 박지훈은 "제가 촬영 전까지 통통했는데, 장항준 감독님이 '너여야만 한다'고 믿어주시고 지켜주셨다"며 "그리고 유해진 선배님도 사랑한다"는 소감을 씩씩하게 전하며 '단종 오빠'와는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제정한 시상식이다. 방송과 영화, 연극까지 총망라하는 대중문화 종합 시상식으로 권위를 유지해왔다. 올해엔 뮤지컬 부문까지 신설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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