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수명 갉아먹는 원인 찾았다 外 [과학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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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 입력 2026.08.14 17:00 홀로그램으로 되살아난 유관순 열사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배터리 수명을 갉아먹는 새로운 원인이 파악됐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인하대 김민규 교수 연구팀이 배터리 전극 내부의 충전상태 불균형이 입자 간 자발적 리튬이온 재분배를 유도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내부전류가 특정 입자에 집중돼 배터리 열화를 촉진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입자 간 충전 불균형이 원인국내 연구팀이 배터리 수명을 갉아먹는 새로운 원인을 파악됐다. [사진=한국연구재단]연구팀은 크기가 다른 두 종류의 양극 입자를 여러 비율로 혼합한 복합전극을 제작했다. 자체 개발한 반응 분해 분석 플랫폼과 방사광 기반 마이크로 X선 회절 매핑, 투과 X선 현미경 기술을 결합해 전극 전체와 개별 입자 내부의 반응 분포를 추적했다.분석 결과, 외부 충전을 중단한 이후에도 두 입자군의 충전상태 차이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리튬이온이 자발적으로 재분배되는 현상이 확인됐다. 내부 리튬 이동은 전극의 충전상태를 동기화하는 과정인데 한쪽 입자군의 함량이 낮은 조성에서는 재분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부전류가 소수 입자에 집중돼 외부 전류로는 드러나지 않는 추가적 국부 전기화학 부담을 일으켰다.김민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우수한 소재라도 전극 안에서 다른 입자들과 반응 속도가 맞지 않으면 특정 입자가 선택적으로 망가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는 전극을 구성하는 모든 입자가 균일하고 동기화된 방식으로 반응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고용량·장수명 배터리 개발의 핵심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홀로그램으로 되살아난 유관순 열사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는 15일부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여옥사에서 홀로그램 상설 전시를 공개한다. 서대문형무소 여옥사는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수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됐던 역사적 장소이다.이번 전시는 AI 기술로 유관순 열사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과거 사진을 정교하게 복원하고 이를 입체 홀로그램으로 구현해냈다. 관람객들은 별도의 기기를 착용하지 않고도 마치 눈앞에서 열사를 마주하는 듯한 전시를 관람하고 대화형 전시도 체험할 수 있다.KISTI, ‘AI for Science’ 핵심 기술 선보여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이식, KISTI)은 세계 최고 권위의 데이터 마이닝과 인공지능 분야 학술대회인 ‘KDD 2026’에 참가해 ‘AI for Science’(AI 포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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