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살 빼고 투바투와 나란히…'위풍당당' 포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체중 감량에 성공한 모습이 연일 화제다.

방 의장은 지난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콘서트에 참석해 남긴 것으로 보이는 해당 사진에서 방 의장은 멤버들과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라고 해도 될 정도로 눈에 띄게 작아진 얼굴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건강이상설까지 제기될 정도로 살이 쪘던 체형이 확 달라졌고, 턱선도 날렵해졌다. 방 의장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과 함께 주먹을 쥐고 파이팅을 다지는가 하면, 공식 포즈도 함께해 훈훈함을 안겼다.

방 의장은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64회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정기총회에 살이 확 빠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당시 검은색 정장을 차려 입은 그는 신규 회원사 대표로 기념 촬영 단상에 올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