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디즈니+, 신민아·주지훈의 '재혼황후' 내년 공개

6 hours ago 1

윤계상 주연 럭비 드라마 '트라이', 내달 25일 첫 방송

이미지 확대 디즈니+ 새 시리즈 '재혼 황후' 출연진

디즈니+ 새 시리즈 '재혼 황후' 출연진

[디즈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 신민아·주지훈 주연 '재혼 황후' 내년 공개 = 디즈니+는 글로벌 누적 조회 수 26억 회를 기록한 네이버웹툰 대표 노블코믹스(웹소설 원작 웹툰) '재혼 황후'를 원작으로 한 동명 시리즈를 내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로 칭송받던 나비에가 황제의 배신으로 이혼하게 된 뒤, 서왕국의 왕자와 재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다.

차가운 인상의 위엄있는 황후 나비에 역할은 배우 신민아가, 황후를 보고 첫눈에 반한 서왕국 왕자 하인리는 이종석이 맡는다. 황제 소비에슈와 도망 노예 출신 후궁 라스타는 각각 주지훈과 이세영이 연기한다.

이미지 확대 SBS 새 드라마 '트라이' 출연진

SBS 새 드라마 '트라이' 출연진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윤계상의 럭비 드라마 '트라이', 내달 첫 방송 = 배우 윤계상이 주연하는 SBS 새 드라마 '트라이'가 다음 달 25일 처음 방송된다.

럭비 경기의 득점 방법을 뜻하는 용어에서 제목을 따온 '트라이'는 국내 최초로 럭비를 소재로 다룬 드라마다. 최고의 스타 럭비 선수가 약물 파동으로 은퇴한 뒤 최약체인 자기 모교 럭비부에 계약직 감독으로 취임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윤계상은 은퇴한 럭비 선수이자 모교인 한양체육고교 계약직 감독이 된 주인공 주가람을 연기한다. 주가람의 오랜 연인인 배이지 역에는 임세미가, 럭비부 주장인 고등학생 윤성준 역에는 김요한이 나선다.

cou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19일 15시41분 송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