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원 이사장(사진)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직을 연임한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이사회는 이사회를 열고 박 이사장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2일부터 3년간이다.
박 이사장은 지난 임기 동안 국내 최대 규모의 재사용 물류센터 건립을 주도하고, 국내외 긴급구호 지원 등 다양한 공익 활동에 힘써왔다. 재사용문화 확산과 나눔의 가치 실현에도 기여했다.
한편, 이사회는 이날 장윤경 상임이사의 연임도 함께 의결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