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운명전쟁49'에 편집 없이 등장했다.
지난 11일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운명전쟁49' 1화~4화가 첫 공개됐다.
10부작인 '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술사들이 모여 여러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신들린 서바이벌 예능이다. 박나래는 전현무, 박하선, 신동, 강지영 등과 함께 '운명사자'로 출연했다.
박나래가 '운명전쟁 49'에 편집 없이 등장했다. [사진=디즈니+ 방송화면 캡처]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제작 작품으로 이미 모든 촬영이 완료된 상태로, 박나래 역시 논란 전에 출연했다. 이후 박나래는 매니저 갑질 사건과 주사이모 논란 등에 휘말렸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지상파 프로그램들이 박나래 출연분을 폐기하거나 편집한 것과 달리, '운명전쟁 49'에서 박나래는 편집 없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49인의 운명술사가 공개되고 난 뒤 박나래가 '운명사자'로 소개됐다.
박나래는 "너무나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여기 왔다. 여러분, 저를 소름 끼치게 해달라. 잘 부탁드린다"라며 밝게 인사했다.
특히 박나래는 황금색 드레스와 왕관 장식 등 화려한 의상으로 무속인들 사이에서도 지지 않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후 본격 미션이 시작되자 박나래는 "웬일이야" "미쳐버리겠다" 등 리액션을 하는가 하면 "첫마디부터 우리 사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소름 끼치게 했다" 등 참가자 평을 하는 등 주도적으로 프로그램 진행을 이끌었다. 또 전현무, 신동 등과 '운명사자'들과 스스럼 없이 대화를 주고 받았고, 프로그램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교롭게도 박나래의 '운명전쟁 49' 공개는 강남경찰서 출석 돌연 연기와 맞물리며 부정적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박나래는 이날 오후 피고소인 신분으로 강남경찰서에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돌연 연기를 통보했다. 박나래의 출석 일정이 사전 공개되면서 공개 석상에 심리적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조사를 회피할 목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는 지난해 12월부터 전 매니저 2인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의 직장 내 괴롭힘, 불법 의료시술,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고 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박나래를 고소했다. 또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에 진정서도 접수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한 상황으로, 양측은 이미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방송소식]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6으로 돌아온다](https://img4.yna.co.kr/etc/inner/KR/2026/02/12/AKR20260212081800005_01_i_P4.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