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심, KUKA와 공식 협력 체결…국내 로봇 자동화 시장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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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심 제공 바심 제공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바심이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 KUKA Robotics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스마트팩토리 및 로봇 자동화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심은 KUKA의 공식 파트너로서 국내 제조사를 대상으로 산업용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 구축과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제조와 물류, 전자, 식품 등 다양한 산업군을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자동화 솔루션 공급 확대를 공동 추진한다.

바심은 시스템 통합(SI)을 비롯해 머신비전과 로봇 자동화, X-RAY 검사 시스템, 디지털 트윈, 자체 개발 플랫폼 ‘BODA 시스템’ 등 산업 자동화 전반의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협동로봇과 산업용 로봇, 3D 비전, AMR(자율주행 물류로봇),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을 산업 현장에 적용해왔다.

회사 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KUKA의 글로벌 로봇 기술력과 바심의 현장 구축 경험을 결합해 제조업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생산 효율 향상과 공정 자동화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산업별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 공급도 강화할 계획이다.

바심은 고객사의 자동화 도입 지원을 위해 자체 테크니컬 센터를 운영 중이다. 센터에서는 실제 로봇 장비를 활용한 시연과 프로그래밍 교육, 공정 환경 기반 테스트 및 검증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KUKA 로봇 라인업 기반 통합 검증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KUKA 제공 KUKA 제공

1898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설립된 KUKA는 산업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전동식 6축 산업용 로봇 ‘FAMULUS’를 개발한 바 있다. 현재 ‘KR AGILUS’, ‘KR QUANTEC’, ‘LBR iisy’, ‘KMP 시리즈’ 등 다양한 로봇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으며 AI 기반 로봇 프로그래밍과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기술 개발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박화종 바심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바심의 자동화 기술력과 KUKA의 글로벌 로봇 솔루션을 결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제조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UKA 아시아 담당 임원은 “바심은 로봇 자동화와 디지털 트윈, 테크니컬 센터 운영 역량을 모두 갖춘 기업”이라며 “양사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 내 KUKA 기술 적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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