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확장 위한 AI 기술 고도화·핵심 인재 확보에 선제적 투자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미리디(대표 강창석)는 2025년 매출 942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미리디는 2020년 매출 147억 원 달성 이후 △21년 193억원 △22년 331억원 △23년 607억원 △24년 780억원 △25년 942억원으로 6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이 같은 실적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미리캔버스'와 온라인 디자인 인쇄 커머스 '비즈하우스'의 동반 성장이 견인했다. 미리캔버스가 누적 가입자 20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비즈하우스 역시 높은 실사용자 만족도, 누적 가입자 27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미리디]미리디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2025년 인공지능(AI)와 채용·마케팅 부문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자체 개발 디자인 전용 AI 엔진 '미리클넷'에 집중 투자하며 기술·사업 분야 핵심 인력 채용을 늘렸고 미국·일본·브라질 등 해외 시장 현지화 마케팅도 적극 진행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손실을 기록했으나 견조한 자산과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에는 기존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IFRS)으로 자발적 전환해 재무 공시의 투명성과 글로벌 정합성도 한 단계 높였다.
미리디는 AI·인재·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투자 기조를 이어간다. 미리캔버스의 AI 기능 고도화와 현지 맞춤형 콘텐츠 확충을 통해 해외 시장 침투율을 끌어올리고 직장인과 소상공인들에게 필수적인 업무 도구로서의 서비스 경쟁력을 함께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창석 미리디 대표는 "6년 연속 최대 매출을 갱신하는 성장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해 기술과 인재, 사업 투자를 과감하게 실행했다"며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토대로 글로벌 무대에서 확실한 성과를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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