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990원부터 시작⋯단말기 특성 반영한 맞춤형 보험 구성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미디어로그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은 휴대폰 보험 신규 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휴대폰 보험 신규 상품 3종 이미지. [사진=유모바일]](https://image.inews24.com/v1/0b1eae28a1b1ec.jpg)
신규 보험 상품은 △프리미엄 폴드/플립(월 7500원) △프리미엄 일반(월 5900원) △액정 한정 파손 10(월 990원) 등이다. 세 상품 모두 안드로이드와 iOS(아이폰) 단말기 사용자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액정 한정 파손 10은 업계 최초로 출시된 액정 파손 전용 보험이다. 초저가 보험료가 특징이다. 실제 휴대폰 파손 보험 이용자 중 다수가 액정 파손으로 보상 청구하는 만큼, 소비자에 실질적인 보험 상품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프리미엄 보험 상품은 두 가지다. 프리미엄 일반 상품은 월 5900원에 최대 300만 원까지 보장된다. 프리미엄 폴드/플립 보험 상품은 월 7500원에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한다. 두 상품 모두 저렴한 보험료와 높은 보장 한도를 갖췄다는 평가다.
8월 한정으로 액정 파손 보험 가입자에 12개월간 납부하는 보험료에 해당하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된다.
U+유모바일 상품 담당자는 "고가 단말 사용자와 실속형 고객 모두를 고려해 기획했다"며 "단순히 가성비 중심의 통신 서비스를 넘어, 더 똑똑하고 합리적이며 안전한 통신 생활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