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SHINee)가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노래한다.
샤이니는 오는 6월 1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애트모스(Atmos)'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애트모스'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된다.
수록곡 '아워스(HOURS)'는 세련된 디스코 풍을 가미한 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하프타임 리듬이 신선한 느낌을 선사한다. 상대방에게 흘러간 추억과 낭만은 물론 앞으로 다가올 시간들까지 모두 모아 주고 싶은 사랑의 감정을 녹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소나기(Still Raining)'는 다양한 플럭 신스와 여유로운 템포의 리듬 악기가 조화를 이룬 나른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R&B 팝 곡이다. 가사에는 소나기처럼 예고 없이 시작된 설렘의 감정과 짧게 스쳐갔지만 오래도록 마음에 머무는 기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앨범 티저 이미지에는 멤버들이 쏟아지는 빗속에 모여 있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샤이니의 완전체 컴백은 약 1년 만이다. 온유·태민이 다른 기획사에서 활동 중이지만, 단체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모여 진행하는 식으로 팀의 정체성을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샤이니는 타이틀 곡 외에도 모든 수록곡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해 '명곡 맛집'으로 불리는 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높다.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9~31일에는 KSPO DOME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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