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매미가 서울에서 첫 단독콘서트에서 록 스피릿을 발산했다.
매미는 지난 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무신사 개러지(Musinsa Garage)에서 첫 단독콘서트 '2026 MEMI CONCERT 'BADidea : Out of Line''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매미가 홍대 무신사 개러지(Musinsa Garage)에서 단독 콘서트 '2026 MEMI CONCERT 'BADidea : Out of Line'' 공연을 열고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데이원드림]공연을 관통하는 슬로건은 'Cross the line. Start your own story(선을 넘어, 너만의 이야기를 시작해라)'였다. 정해진 틀(Line)을 벗어나 무모해 보일지라도 마음이 이끄는 대로 자신만의 길을 걷겠다는 당찬 포부를 세트리스트에 녹였다.
매미는 첫 곡 'Get da Faka'로 키치하면서도 강렬한 록 에너지를 발산했고, 'Thin Lips Club'으로 화려한 솔로 연주를 선보였다. 'I don't give a'와 'Hate U’, ‘I'm broken' 'Rock N Roll'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무대 위 거침없는 매력을 선보였다.
얼터너티브 메탈 밴드 데프톤즈(Deftones)의 'Be Quiet and Drive' 커버 무대도 돋보였다. 2000년대 팝펑크와 누메탈, 얼터너티브 록을 들으며 자란 매미의 음악적 뿌리와 깊은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선곡으로, 기존 곡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아티스트의 역량을 증명했다.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매미는 "너무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신 팬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하나하나 눈에 다 담고 가겠다"면서 "정말 록을 좋아해서 기타를 쳤을 뿐인데 이런 일이 일어났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관객들에고마운 마음을 건넸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매미가 데이원드림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선보이는 첫 공식 행보이자, 대중 공연장으로 입성하는 상징적인 무대였다. 매미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향한다. 영국 맨체스터와 런던에서 공연을 확정 지었으며,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매미는 인스타그램과 틱톡 합산 85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세계적인 록 밴드 브링 미 더 호라이즌(Bring Me The Horizon)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찬사를 받은 싱어송라이터다. 최근 싱글 'BADidea'를 발매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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