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끝나지 않는 트로트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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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안 볼 거면 몰라도 한번 보기 시작하면 채널을 고정하게 되는 프로그램이 있다. 5일 대장정을 끝낸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4’도 그중 하나다. 모든 회차에서 방청객과 시청자는 손에 땀을 쥐었고,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출연자와 만났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한국갤럽)’로 꼽혔다. 그 자체가 명품 브랜드가 됐다.

▶명품은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준다. 송가인(1대), 양지은(2대), 정서주(3대)로 이어져온 미스트롯 ‘진’의 계보가 그렇다. 이 계보에 시원스런 가창력을 뽐내는 이소나가 ‘미스트롯4′를 통해 새로 가세했다. 미스트롯이 주는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 중 하나가 시청자와 함께 울고 웃는 가수들의 남다른 사연일 것이다. 허찬미의 어머니 김금희씨는 딸을 응원하고 싶어 67세 나이로 자신도 미스트롯 출전에 도전했다. 적우는 투병 중인 팬의 ‘미스트롯에 출전해 달라’는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나왔다. 그 사연들이 노래 밖에서도 깊은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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