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솔 대전' 첫날은 서교림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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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 골프의 대세로 떠오른 20살 동갑내기 서교림, 김민솔 선수의 라이벌 구도를 팬들은 '림솔 대전'이라고 부르는데요.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첫날 서교림 선수가 먼저 웃었습니다.

서교림과 김민솔은 앞선 두 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한 번씩 우승했고, 현재 다승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상금 랭킹까지 모두 1, 2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손목 통증으로 한 주 쉬고 돌아온 서교림이 시즌 5승과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핀 바로 옆에 떨구는 정교한 아이언샷에, 빗나가는 듯하다가 홀을 '빙글' 돌고 들어가는 행운의 버디 퍼트도 선보이면서, 첫날 3언더파를 쳐 선두 홍진영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김민솔은 첫날 4오버파에 그쳐, '림솔 대전' 1라운드는 서교림이 7타를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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