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화 장기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가 신장 및 연골재생 플랫폼 미국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이나단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로킷헬스케어가 추진 중인 신장 및 연골 재생 플랫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인력 보강 차원이다.
이나단 CTO는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하버드 의대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브로드연구소와 매스 제너럴 브리검 등에서 연구 및 기술개발을 수행했다. 주요 연구 성과로는 국제학술지 ‘셀’과 ‘네이처 셀 바이올로지’ 등에 제1저자로 발표한 논문 등이 있다.
이 CTO는 연구개발 외에도 바이오 창업, 벤처 투자,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 기술 사업화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하버드와 MIT 출신 연구진이 참여한 나노기술 플랫폼 기업에서 경영 업무를 맡았고, AI 기반 유전자·세포치료 플랫폼 기업에서는 미국 및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파트너십 전략을 담당했다.
또 미국 정부 지원 바이오의약품 제조 혁신 기관인 NIIMBL에서 기술 로드맵 수립에 참여했으며, 글로벌 투자 조직의 벤처 파트너로 투자 검토 업무도 수행했다. 회사는 이 CTO의 미국 바이오 생태계 경험과 네트워크가 향후 임상 및 사업화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킷헬스케어는 신장 재생과 연골 재생 프로그램을 주요 사업아이템으로 보고 미국 내 임상 개발과 상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나단 CTO는 “로킷헬스케어는 AI와 환자 맞춤형 재생의료 기술을 결합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며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과학적 검증, 임상 확장성, 상업화 전략을 함께 고려해 핵심 파이프라인의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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