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아파트', 英 싱글차트 24위 '28주 연속 진입'⋯제니 50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블랙핑크 로제와 제니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 나란히 진입했다.

2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는 24위를 기록했다.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영국 싱글차트에서 롱런하고 있다. 사진은 소속사 제공. [사진=더블랙레이블]

전주 기록한 18위보다 6계단 하락했으나, 28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4위로 진입한 뒤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8주 연속 차트인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와 같은 기록이다.

가수 제니가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열린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Rich Polk, Christopher Polk]

블랙핑크 멤버 제니도 같은 차트에 진입했다. 제니의 솔로 1집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지난주보다 2계단 떨어진 50위를 기록했다. 8주 연속 차트인이다. 제니는 최근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출연으로 화제가 되며 '라이크 제니'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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