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김민석,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AG 3회 연속 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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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국가대표 김민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최중량급 간판 김민석(수원시청)이 아시안게임 3회 연속 메달 획득 기회를 잡았다.

김민석은 21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레슬링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첫날 남자 그레코로만형 남자 130㎏급 결승에서 이승찬(강원도체육회)을 꺾고 우승했다.

김민석은 1-3으로 뒤진 경기 종료 1분 30여초 전 비디오 판독을 거쳐 2득점에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그는 3-3으로 경기를 마친 뒤 기술 우위에 의한 판정승으로 국가대표 자격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김민석은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최중량급 동메달을 딴 에이스다.

그는 그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4 파리 올림픽은 이승찬에게 밀려 출전하지 못했으나 이번 선발전을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남자 자유형 65㎏급 윤준식(삼성생명), 여자 자유형 50㎏급 천미란(삼성생명), 여자 자유형 53㎏급 박서영(광주남구청)도 체급별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대한레슬링협회는 지난해 11월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지난 달 2차 선발전을 개최해 체급별 최대 6명의 선수를 선발했고, 최종 선발전에서 토너먼트를 진행해 국가대표 선수를 뽑았다.

각 체급 1위는 4월에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와 9월에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출전 자격을 얻는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1일 16시4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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