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소프트뱅크, AI-RAN 전력 소비·네트워킹 성능 최적화 위해 맞손

레드햇이 소프트뱅크와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활용한 AI-RAN 전력 소비 및 네트워크 성능 최적화를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용자 요구와 에너지 비용 간의 균형 유지 등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자주 직면하는 무선접속망(RAN) 구현 문제를 해결한다.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는 공용 플랫폼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인공지능(AI)과 RAN을 통합, 동적으로 네트워크 매개변수를 조정해 변화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외에도 양사는 △레드햇 오픈시프트에 구축된 통합 AI 및 RAN 솔루션 아이트라스 개발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전력 사용 지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레드햇 커뮤니티 기반 기술 활용 등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