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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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지난 시즌 여자축구 WK리그 챔피언 수원FC 위민이 새 시즌 개막전에서 세종스포츠토토와 무승부를 거뒀다.
수원FC는 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WK리그 개막전 홈 경기에서 세종스포츠토토와 0-0으로 비겼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수원FC는 올 시즌을 앞두고 주축 심서연, 박세라, 어희진이 은퇴했다.
수원FC는 공격수 강채림을 앞세워 세종스포츠토토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후반 16분 이영서의 슈팅은 골대를 맞고, 세종스포츠토토 역시 수비 집중력을 발휘해 수원FC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인천 현대제철은 하루히의 WK리그 데뷔 골에 힘입어 문경 상무를 1-0으로 꺾었다.
화천 KSPO는 최유정의 멀티 골로 창녕 WFC를 2-1로 물리쳤다.
서울시청은 경주한수원에 4-1로 크게 이겼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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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15일 18시14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