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열도의 팬심까지 흔들었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지난 17일 도쿄, 21일 오사카에서 단독 투어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일본 첫 번째 EP '런 투 런(Run to Run)'을 발매한 뒤 진행한 첫 단독 투어. 드래곤포니는 '좀비(Zombie)', '모스부호', '웨이스트(Waste)', '리허설', '아 마음대로 다 된다!', '팝 업(POP UP)', '낫 아웃(Not Out)' 등 대표곡들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일본 첫 번째 EP '런 투 런'의 타이틀곡 '런 투 윈(Run to Win)'을 비롯해 '스탠드 투게더(Stand Together)', '원 라이트, 원 타임(One Light, One Time)', '브레이크 더 체인(Break the Chain)', '룩 백(Look Back)'까지 전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드래곤 포니의 역동적인 밴드 사운드와 파워풀한 에너지에 팬들은 열광했다. 탄탄한 음악적 정체성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바탕으로 일본에서도 '믿고 뛰는 밴드'다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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