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병력, 해군, 공군 지원을 더 원하느냐”라고 제안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프랑스에 감사함을 느낌 러시아의 침공은 역설적으로 NATO를 강화시켰음 @chriso-wiki가 인용한 출처는 덴마크 공영방송 DR의 기사임 그래서 나는 호르무즈 해협 지원 논의가 테이블에 오를 이유가 없다고 봄 “패배할 권리는 있지만, 방심할 권리는 없다”는 프랑스어 문장을 인용함 군대는 본질적으로 전쟁 대비 조직임 미국은 지금 제국의 말기 단계에 접어든 것 같음 기사에 따르면 덴마크는 그린란드 방어를 위해 F-35 전투기를 준비했음Hacker News 의견들
예전엔 드골주의식 주권 강조가 시대착오적이라 생각했지만, 지금 보니 그게 옳았음
유럽은 외부 세력을 신뢰할 수 없고, 외부 의존은 언제든 약점이 됨
프랑스가 고집스럽게 자체 핵 억제력, 항공모함, 전투기 프로그램을 유지한 덕에 지금의 독립성을 가짐
만약 미국 무기 기술에 전적으로 의존했다면 지금쯤 완전히 종속됐을 것임
그는 망명 중 프랑스군을 이끌며 루즈벨트의 불신과 방해를 직접 경험했음
루즈벨트는 드골 대신 미국에 유리한 꼭두각시인 지로 장군을 세우려 했고, 나중에야 지로가 반유대주의자이자 친나치 협력자임이 드러나서야 미국이 드골을 인정했음
이런 역사 때문에 프랑스는 반미감정보다는 군사 주권의 교훈을 얻은 것임
외국인이 프랑스의 약속을 곧이곧대로 믿는 건 귀엽게 보일 정도임
즉, “지원하겠다”는 말은 실제 행동과는 별개로 형식적인 표현일 뿐임
이라크 전쟁 때 잠시 예외가 있었지만, 리비아 개입으로 그마저도 상쇄됨
영국은 “특별한 관계”라는 환상 속에서 미국의 하위 파트너로 남았지만, 프랑스는 그런 착각이 없었음
결국 지금 와서 보면 프랑스의 판단이 옳았음
드골이 파리로 진군하지 않았다면 프랑스는 미국의 행정 통제 아래 들어갔을 것임
이후 프랑스가 미국과 방위·정보 체계를 깊이 엮은 건 어리석은 선택이었다고 봄
하지만 미국은 그 신뢰를 빠르게 잃었고, 최근 몇 년간 유럽 내 반미 정서가 급격히 커졌음
코로나는 중국 제조 의존도를, 러시아는 값싼 에너지 의존의 위험을 드러냈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행동은 국제법과 외교 질서를 무너뜨렸음
유럽은 인권을 이유로 러시아와 단절하자고 하다가, 중동의 민간인 학살에는 침묵해야 하는 가치의 모순을 겪고 있음
유럽이 스스로 방어할 힘을 잃은 건 학습된 무력감의 결과임
미국은 약한 유럽을 원했고, 그게 지금의 구조적 문제로 남음
러시아 침공이 NATO를 강화시켰다고 해서 그게 “아이러니”라고 단정하긴 어려움
“덴마크, 미국의 공격 가능성 대비해 그린란드에 피주머니를 공수했다” (DR.dk)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서로 전면전을 준비하던 나라들이 어떻게 공동 순찰을 하겠음
만약 지금도 준비 중이 아니라면, 그게 더 이상함
애초에 그런 논의 자체가 존재하지 않음
즉, 준비 부족은 용납되지 않음을 강조함
덴마크처럼 현실적 적이 거의 없는 나라는 비현실적인 침공 시나리오라도 대비해야 함
러시아만 상정한 훈련만 반복하면 다른 변수에 취약해짐
실제로 병력을 그린란드에 보내고, 활주로 파괴용 폭약과 실탄, 혈액팩까지 준비했음
이는 단순한 훈련을 넘어선 행동임
“모두가 항상 하는 준비”라고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비정상적 신호였음
특히 미국의 그린란드 관련 발언들이 농담처럼 시작됐다가 점점 현실화된 걸 보면, 전혀 비현실적이지 않음
특정 정당이나 대통령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쇠퇴의 징후로 보임
오사마 빈 라덴이 결국 승리한 셈임
민주당이 영원한 전쟁을 시작했거나 동맹을 위협한 적은 없음
문제의 근원은 명확히 한 정당에 있음
만약 그 정당이 전쟁범죄와 헌법 위반으로 공개 재판을 받는다면, 세계의 신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임
설령 정권이 바뀌어도 신뢰 회복에는 수십 년이 걸릴 것임
만약 실제로 미국과 교전했다면, 그 스텔스 기술의 숨겨진 기능을 알게 됐을지도 모름

1 week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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