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제주관광공사와 '쿠키런 활용' 여행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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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주간' 공동 홍보…'스탬프 투어' 운영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함께 '쿠키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제주 여행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조길현(왼쪽) 데브시스터즈 대표와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19일 제주 웰컴센터에서 쿠키런 IP를 활용한 제주 여행 콘텐츠를 만드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데브시스터즈]조길현(왼쪽) 데브시스터즈 대표와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19일 제주 웰컴센터에서 쿠키런 IP를 활용한 제주 여행 콘텐츠를 만드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이번 협업은 지난해 다양한 지역 지자체와 함께했던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의 연장선이다. 지난해 '제주 여행 큐레이터'로 활동한 쿠키런은 올해에도 제주 지역의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양사는 업무협약(MOU)에 따라 쿠키런 IP를 접목한 콘텐츠·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첫 행보로 '제주 여행주간' 캠페인을 공동으로 홍보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열리는 제주 여행주간에 쿠키런을 주제로 한 환대 부스를 제주국제공항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덕·한경·한림·대정 등 제주 서부 지역에서는 '스탬프 투어'가 운영된다. 해당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쿠키런 캐릭터로 색다른 탐방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양사는 향후 캐릭터 굿즈 제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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