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 등 주요 시설물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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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진천선수촌 점검을 하는 김택수 선수촌장(중앙)

진천선수촌 점검을 하는 김택수 선수촌장(중앙)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안전한 훈련환경 조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6월 13일까지 두 달간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체육회는 자체 합동점검팀을 편성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18곳과 태릉선수촌 3곳 등 총 4개 분야 26곳의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 밖에 체육인재개발원(전남 장흥)과 평창동계훈련센터(강원 평창), 체육회관(서울 무교동), 하남테니스장(경기) 등 체육회가 운영하는 시설도 점검 대상이다.

우선 8, 9일에는 진천선수촌부터 합동점검을 한다.

합동점검팀은 진천선수촌 내 시설물을 비롯해 종합상황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미지 확대 집중안전점검 플래카드 든 김택수 선수촌장(중앙)

집중안전점검 플래카드 든 김택수 선수촌장(중앙)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택수 진천선수촌장은 "국제대회 준비에 따른 훈련장 개선과 편의시설 확대 등 자체 공사 수행 시 안전에 전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체계화한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선수촌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08일 10시2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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