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만이었다가 체중을 많이 감량한 사람이라면, 세상이 얼마나 다르게 대하는지 알게 됨 HN에 올라온 논문 제목은 “Attractive students no longer receive better results as classes moved online”인데, 실제 논문 내용과 다름 2003년에 첫 직장이 완전 원격이었는데, 전화 인터뷰만으로 채용했음 여성의 온라인 수업 외모 점수가 떨어진 이유는, 실제 화상 속 외모 변화 때문일 수도 있음 대면 수업에서 매력적인 학생이 비정량 과목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는다고 하는데, 나는 이게 단순히 외모보다는 사회적 기술 때문일 수도 있다고 생각함 익명 채점(blind grading) 을 표준화해야 한다고 생각함 대학 시절, 교수와 자주 대화하던 학생들이 시험 힌트를 많이 얻는 걸 봤음 중국의 Gaokao 대학 입시제도는 부유함이나 외모와 상관없이 점수로만 평가돼서 가장 능력주의적이라고 생각함 매력은 실제로 중요하며, 많은 사람이 인정하기 싫어할 뿐임 흥미로운 점은, 논문 결과가 여성에게만 외모 프리미엄이 사라졌고 남성은 유지되었다는 것임Hacker News 의견들
예전엔 존재감이 거의 없었는데, 살을 빼면 낯선 사람들도 눈을 마주치고 웃으며 말을 걸어옴
물론 자신감이 생겨서 접근성이 높아졌다는 주장도 있지만, 나는 사회 전반에 외모 편향이 존재한다고 느낌
이런 현상은 교실이나 직장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남
옷차림, 머리, 태도까지 모두 달라졌고, 결국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이 바뀐 것임
최근엔 GLP-1 약물로 급격히 살을 뺀 사람들도 봤는데, 외모 외엔 변한 게 없어서 기대만큼 사회적 변화는 없었다고 함
“자신감이 생겨서 달라진다”는 말은 실제 경험 없는 사람이 만든 자기위안 같음
낯선 사람의 기본적인 존중 수준이 하루아침에 달라짐. 이전엔 투명인간처럼 느껴졌음
남학생은 여전히 외모 프리미엄이 유지되었음
즉, 여학생에게만 변화가 있었고, 남학생은 온라인 수업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음
이런 세부 그룹 나누기에서만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는 건 p-hacking에 가깝다고 생각함
덕분에 배경이 다양한 인재를 뽑을 수 있었고, 회사는 6년 뒤 인수될 만큼 성장했음
Zoom 같은 화상회의는 다시 외모 요소를 끌어들이는 느낌임
개인적으로는 음성만으로 인터뷰하는 게 가장 공정하다고 생각함
미국 엔지니어링 회사는 반대로 구겨진 티셔츠 차림의 임원도 흔함
여성들이 남성보다 더 스타일이나 화장에 변화를 주었을 가능성이 있음
논문은 외모 점수가 일정하다고 가정했지만, 실제로는 달라졌을 수 있음
이런 연구는 변수가 너무 많아서 단정 짓기 어렵고, 언론 보도는 종종 과장됨
외모와 사회성의 인과관계는 복잡함. 예쁜 사람은 외모 덕에 쉽게 통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더 노력해야 함
수십 년간 평가자 편향이 입증됐는데도 여전히 도입이 느림
글쓰기 스타일이나 주제 선택만 봐도 누군지 알 수 있어서 완전한 익명화는 어렵다고 봄
교수는 관심을 보이는 학생에게 더 도움을 주는 경향이 있었음
지역별 난이도 차이도 있어서 단순한 능력주의로 보기 어려움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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