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울감, 무력감이 온몸을 덮칠 때 최민정 경기를 다시 본다. 빙판 위 칼날을 딛고 추월, 또 추월하는 그는 포기를 모르는 황소 같다. 혼돈과 격돌, 무자비한 경쟁을 뚫고 끝내 ‘바르게 이기는 길’을 찾아내고야 마는 집념. 그 독한 아름다움이 세상의 모든 나태함을 집어삼킨다.

우울감, 무력감이 온몸을 덮칠 때 최민정 경기를 다시 본다. 빙판 위 칼날을 딛고 추월, 또 추월하는 그는 포기를 모르는 황소 같다. 혼돈과 격돌, 무자비한 경쟁을 뚫고 끝내 ‘바르게 이기는 길’을 찾아내고야 마는 집념. 그 독한 아름다움이 세상의 모든 나태함을 집어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