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닐 암스트롱과 아폴로 11 승무원이 달에서 돌아온 뒤 미국에 입국할 때, 표준 통관 신고서 작성을 요구받음
- 승무원들은 “달 암석 및 달 먼지 샘플” 을 기재하며, 출발지는 “Moon”, 도착지는 하와이로 기록함
- 건강 상태 신고란에는 전염병 확산 가능성에 대해 “확인 예정”으로 표시함
- 재미있게도 “달팽이를 반입?” 등 평범한 항목이 신고서에 그대로 포함됨
- 닐 암스트롱과 UC 동문 Luama Mays의 인연, 헬기 에피소드도 소개됨
통관 신고 과정과 달 탐사
- 1969년, 아폴로 11호의 세 우주인은 달 착륙과 귀환 후 미국 입국 시, 일반 여행자처럼 통관 신고서를 작성한 경험
- 신고서는 “식물, 음식, 동물, 토양, 질병 매개체, 세포 배양체, 달팽이 등”의 반입을 물어보는 표준 양식의 일환이었음
- 우주인들은 자신들이 달에서 "취득"한 것으로 “달 암석과 달 먼지 샘플” 을 명기
- 비행편명은 "Apollo 11", 출발지는 “Moon”, 도착지는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로 기입함
건강 상태 및 기타 항목
- 신고서 중 “전염병 확산을 유발할 수 있는 기내 기타 상태” 표시란에 “To be determined(추후 결정)”이라고 작성
- 신고서에는 흥미롭게도 “달팽이를 반입합니까?” 같은, 현장상황과 동떨어진 일반적 항목이 실려 있음
닐 암스트롱과 UC 동문 루아마 메이스의 인연
- 기사 말미에는 닐 암스트롱이 UC 공대 교수로 임직 시절 UC 동문인 Luama Mays와의 헬리콥터 비행 인연 소개
- 암스트롱이 직접 신원을 밝히지 않고,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bubble-style" 헬리콥터 탑승을 요청했던 일화 언급
- 해당 모델은 암스트롱이 달 착륙선 조종 훈련에 사용하던 헬기와 같은 타입임
요약 설명
- 달 탐사에서 귀환한 우주인이 지구 입국 과정에서 겪는 행정적, 관료적 절차의 현실감 넘치는 체험
- 1969년 임무의 상징성과 함께, 관습적인 행정 문서가 역사적 순간에도 동일하게 적용됨을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