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군 검찰은 8만8000위안(약 1700만원)을 받고 한미 연합 훈련 관련 문서와 담당자 연락처 등을 중국 인민해방군 정보 조직에 넘긴 혐의로 육군 A 병장을 구속 기소했다. 이후 군 검찰이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실에 제출한 공소장을 통해 A 병장이 2003년 중국에서 태어나 인생 대부분을 베이징에서 보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달 군 검찰은 8만8000위안(약 1700만원)을 받고 한미 연합 훈련 관련 문서와 담당자 연락처 등을 중국 인민해방군 정보 조직에 넘긴 혐의로 육군 A 병장을 구속 기소했다. 이후 군 검찰이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실에 제출한 공소장을 통해 A 병장이 2003년 중국에서 태어나 인생 대부분을 베이징에서 보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