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설실의 뉴스 읽기] 中 출신 한국 병사, 중국에 포섭… 軍은 다문화 병사 통계도 없었다

7 hours ago 1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 육군 창설 25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병사들이 대열을 형성한 채 지나가고 있다. 한국군도 다문화 장병의 증가에 발 맞춰 다문화 군 정책을 새로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군 검찰은 8만8000위안(약 1700만원)을 받고 한미 연합 훈련 관련 문서와 담당자 연락처 등을 중국 인민해방군 정보 조직에 넘긴 혐의로 육군 A 병장을 구속 기소했다. 이후 군 검찰이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실에 제출한 공소장을 통해 A 병장이 2003년 중국에서 태어나 인생 대부분을 베이징에서 보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