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신작 라인업…"1년간 매주 새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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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언 기자

최강록의 '주관식당', 성시경·'고독한 미식가'의 '미친맛집' 등

넷플릭스 올해 예능 신작 라인업

넷플릭스 올해 예능 신작 라인업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넷플릭스가 이달부터 새 예능 시리즈 5편을 한꺼번에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새롭게 서비스 되는 작품들은 토크쇼, 버라이어티쇼, 미식 여행 예능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돼있다"며 "정해진 회차 없이 매주 새 에피소드를 1년 내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베일을 벗는 시리즈는 요리 토크쇼 '주관식당'이다. 오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공개된다.

'주관식당'은 요리사 최강록과 방송인 문상훈이 정해진 메뉴 없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요리를 만드는 토크쇼로, 매회 새로운 게스트가 출연한다.

23일부터 매주 일요일에는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가 찾아온다. 지난해 종영한 KBS 예능 '홍김동전'의 박인석 PD와 출연진이 뭉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다시 모였다.

'솔로지옥' 제작진의 신작 '동미새: 동호회에 미친 새내기'는 24일부터 월요일마다 시청할 수 있다. 데프콘이 매주 새로운 동호회의 '고인물'들을 만나는 동호회 체험기를 담는다.

추성훈의 토크쇼 '추라이 추라이'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볼 수 있다. 추성훈은 게스트들이 평소 시도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함께 경험해본다.

맛집 탐방 예능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도 27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된다. 가수 성시경과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로 유명한 마쓰시게 유타카가 함께 출연해 다양한 지역의 맛집을 찾아다닌다.

cou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02/03 14: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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