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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격 예고…간판 IP 앞세워 실적 확대

17 hours ago 1

'세븐나이츠' 원작 리메이크 프로젝트…상반기 중 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이 간판 IP '세븐나이츠' 기반 신작 출시를 예고하며 실적 확대에 나선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사전등록을 13일 시작하며 출시 행보에 나섰다.

지난해 3월 타이틀명이 확정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넷마블 산하 넷마블넥서스가 언리얼 엔진5를 바탕으로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해 개발 중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사진=넷마블]'세븐나이츠 리버스'. [사진=넷마블]

이 게임은 원작의 실시간 턴제 전투를 그대로 유지하되, 기본 공격과 스킬 순서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과거 반복 플레이가 필요했던 부분은 과감히 줄였으며, 세븐나이츠의 강점인 스킬 연출은 원작 영웅들의 콘셉트와 방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3D에 연출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 측은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10여 년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세븐나이츠 원작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라며 "에반과 카린으로 구성된 모험의 시작과 세븐나이츠들과의 첫 만남, 그리고 특별한 경험까지 열어가실 수 있게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븐나이츠는 넷마블의 간판급 IP다. 2014년 3월 출시된 수집형 RPG로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500여종 이상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세븐나이츠2',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 다양한 후속 게임이 등장하며 명맥을 이어갔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넷마블이 올해 출시할 9종 신작 라인업중 하나로 자체 IP의 인기에 힘입어 흥행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 게임은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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