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글로벌 출시…해외 매출 비중 80% 이상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은 자회사 트리플라(대표 허산)가 올해 1월 론칭한 모바일 게임 '드드드드릴(DDDigger)'이 누적 다운로드 200만건, 해외 매출 비중 80%를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드드드드릴은 외계 드릴을 조작해 각 행성의 지반을 파고들면서 자원 수집과 보스 전투를 반복하는 로그라이크 채굴 어드벤처 게임이다. 네모난 외계인과 알록달록한 배경으로 가득한 다양한 행성을 탐험하고 숨겨진 자원과 더 좋은 무기를 획득해가는 재미를 담았다.
![[사진=넵튠]](https://image.inews24.com/v1/d502b1c239a7aa.jpg)
게임 다운로드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다운로드 비중은 미국 26%, 일본 17%에 이어 한국, 대만, 러시아 순이다. 매출 또한 80% 이상이 해외 매출이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미국 30%, 일본 26%. 한국 10% 순이다.
김철용 트리플라 PD는 "조작은 단순하지만 한번 시작하면 푹 빠질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며 "여기에 귀엽고 독창적인 비주얼이 결합되면 그 재미가 훨씬 더 강하게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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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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