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이터니티’, 베일 벗는다…3일 알파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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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이터니티’, 베일 벗는다…3일 알파 테스트

  • 임영택
  • 입력 : 2026.09.01 16:59:35

‘마비노기 이터니티’[제공=넥슨]

‘마비노기 이터니티’[제공=넥슨]

넥슨이 인기 MMORPG ‘마비노기’의 엔진 교체 프로젝트 ‘마비노기 이터니티’의 알파 테스트를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2004년 출시해 올해 22주년을 맞은 ‘마비노기’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프로젝트다.

1일 넥슨은 ‘마비노기 이터니티’의 알파 테스트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지난 8월 25일 발표한 알파 테스트 당첨자라면 테스트 기간 동안 클라이언트를 설치할 수 있다.

넥슨은 대규모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첫 테스트인 이번 알파 테스트를 통해 초반 성장부터 전투, 생활 콘텐츠에 이르는 핵심 플레이 동선을 이용자 플레이 기반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테스트에서는 인간 종족과 함께 티르 코네일, 시드 스넷타, 던바튼, 두갈드 아일, 가이레흐 언덕, 아브 네아 등의 지역이 공개될 예정이다. 메인스트림은 G0, 던전은 알비 던전과 몽환의 라비 던전 등을 선보인다.

‘마비노기 이터니티’는 넥슨이 ‘마비노기’의 장기적인 서비스를 위해 지난 2023년 출범한 엔진 교체 프로젝트다. 언리얼엔진 교체를 통해 비주얼은 물론 콘텐츠까지 게임 전반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식 출시 시점에는 기존 ‘마비노기’ 이용자의 데이터도 이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테스트 결과도 주목된다. 기존 ‘마비노기’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신규 이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는지가 중요할 전망이다.

한편 넥슨은 2023년 첫 공개 이후 ‘마비노기’ 이용자 대상 행사인 ‘마비노기 판타지 파티’ 등을 통해 개발 현황을 지속적으로 공개했다. 지난 6월 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2주년 판타지 파티에서 첫 이용자 시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알파 테스트 버전도 이동 모션, 타격감 등 현장 시연 당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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