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 사업 맡는다…33개 기관 참여

1 month ago 13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제공]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이 국내 보안 환경 특화 인공지능(AI) 모델을 만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한 2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거쳐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을 최종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9월부터 10개월 간 GPU B200 총 256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9월 중 선정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GPU 지원을 통해 사이버보안 특화모델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9월부터 10개월 간 GPU B200 총 256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3개 산·학·연·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국내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구축하고, 국가 핵심시설과 주요 산업 현장에서 검증 및 고도화를 추진해 국내 보안 AI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인다는 전략이다. 컨소시엄은 정식 사업 착수 전부터 보유 GPU 4,000장을 선제 투입해 보안 특화 AI 모델의 사전학습을 진행해왔다. 정부 제공 물량 256장과 별개로 네이버클라우드의 B200 4,000장과 LG의 H200 256장을 추가 투입한다. 컨소시엄은 하이퍼클로바X와 엑사원을 기반으로 한 최종 700B급 MoE 구조의 초거대 보안 특화 모델을 구축한다. 방어 역량과 공격 역량을 각각 강화한 2개의 독자 모델을 병렬 개발해 전주기 대응력을 확보하고, 국제 공인 벤치마크 2종으로 객관적 성능을 엄격히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모델의 성능을 좌우하는 학습용 데이터는 단일 기관이 확보하기 어려운 약 830TB 규모의 고품질 실데이터를 활용한다. 해당 모델은 국가 핵심시설과 주요 산업 현장에 대한 실증을 거쳐 지속적으로 고도화될 예정이다. 전력·금융·과학기술·통신·반도체·방위산업·항공우주 등 7대 주요 분야에서 현장 실증을 진행하며, 외부망 접근이 제한되는 보안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폐쇄망' 특화 운영 기술력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한 모델을 상업적 활용이 가능한 오픈소스로 공개하여 국내 보안 생태계 전반으로 결실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이번 사업 수주는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이 보유한 대규모 AI 인프라와 데이터, 보안 전문 역량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가 핵심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