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핀, '솔라나' 생태계 이동…디파이+AI 융합 '타이탄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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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통과 이후 2분기 솔라나 마이그레이션 진행 예정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핀은 전세계 2위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솔라나'로 생태계를 이동하고 탈중앙화 금융서비스(DeFi)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결합하는 '타이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솔라나는 디파이라마 체인 순위를 기준으로 약 13조원의 TVL(가상자산 예치총액)을 기록 중이다. 이는 이더리움 다음으로 큰 규모인 글로벌 2위에 해당하며 일일 트랜잭션은 약 6000만건에 이른다.

[사진=네오핀][사진=네오핀]

네오핀은 솔라나 체인 이동과 함께 AI 기능을 강화한다. AI에 기반한 디파이 솔루션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2분기 내 디파이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복잡한 디파이 작업의 자율 실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시장 동향 분석 및 최적화된 투자 전략도 지원한다.

이밖에 다양한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들과 협력하며 해당 프로젝트의 이용자들에게 타이탄 프로젝트를 노출해 글로벌 인지도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네오핀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타이탄 프로젝트에 대한 거버넌스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시작일인 11일 오전 8시 55분까지 네오핀 지갑을 통해 네오핀 토큰(티커: NPT)을 1개 이상 스테이킹하고 있는 이용자에게 투표권이 부여되며 오후 3시부터 투표를 시작한다. 거버넌스 투표 통과시 2분기에 솔라나 체인 이동 및 AI 에이전트 융합에 관한 타이탄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실행하게 된다.

김용기 네오핀 DLT 재단 이사장은 "솔라나로 생태계를 이동하고 디파이와 AI 에이전트를 결합하는 타이탄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보다 빠른 시장 공략을 위해 거버넌스 투표 통과 이후 2분기부터 빠르게 솔라나 마이그레이션 등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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