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대표팀,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 확정…최준용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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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 여준석과 이우석, 이현중(좌측부터)

아시안게임 무대에 출격하는 남자농구 대표팀에 '에이스' 이현중과 여준석(시애틀대)을 비롯해 최준용(KCC)까지 최종 승선했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성인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최종 12인 명단을 확정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대표팀의 핵심 자원인 이현중을 비롯해 여준석, 이정현(소노) 등 기존 주축 선수들이 변함없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해외 무대 도전으로 인해 앞선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안컵 예선 윈도4 일정에 결장했던 최준용도 합류해 힘을 보탭니다.

이우석(국군체육부대), 유기상(LG), 이승현(현대모비스), 변준형(정관장), 안영준(SK), 장재석(KCC) 등 주요 선수들을 비롯해 문유현(정관장), 에디 다니엘(SK) 등 젊은 유망주들도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A조에 편성돼 10일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시작으로 11일 인도네시아, 13일 일본과 차례로 맞붙습니다.

결전지 출국에 앞서 대표팀은 4일과 6일 이틀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릅니다.

최준용은 오는 15일에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어서 이번 필리핀과의 평가전에는 나서지 않습니다.

평가전을 모두 마친 뒤 대표팀은 7일 일본으로 출국해 현지 적응에 들어갑니다.

한국 남자농구는 지난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탈환을 노립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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