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금메달' 송다빈,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파리 대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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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송다빈 AG 금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여자 67㎏급 한국 송다빈과 중국 무원저 결승 경기.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송다빈이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을 돌고 있다. 2026.10.3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에서 한국에 유일한 금메달을 안긴 송다빈(울산광역시체육회)이 쉴 틈도 없이 다시 국제무대에 오른다. 송다빈은 세계태권도연맹(WT)이 오는 9∼11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르발루아페레에서 개최하는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한다. 파리에서 월드태권도 그랑프리가 열리기는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 로마와 무주(태권도원) 대회에 이은 올해 그랑프리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이자 11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릴 그랑프리 파이널을 앞둔 마지막 대회이기도 하다. 5일 WT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54개국과 난민팀에서 총 253명이 참가한다.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를 통해 출전 자격을 얻은 21명도 출전한다. 선수들은 남녀 4개 체급씩, 8개 체급으로 나뉘어 우승자를 가린다. 이미지 확대 송다빈 AG 화끈한 발차기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여자 67㎏급 한국 송다빈과 이란 파테메 아흐마디 준결승 경기. 한국 송다빈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10.3 image@yna.co.kr 우리나라는 남자 7명과 여자 9명을 합쳐 16명이 나선다. 아이치·나고아 아시안게임 여자 67㎏초과급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인 송다빈도 휴식 없이 곧바로 파리로 날아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아쉽게 동메달에 그친 남자 68㎏급 문진호(한국체대)와 80㎏초과급 강상현(울산광역시체육회), 여자 67㎏급 곽민주(한국체대)도 참가해 정상에 도전한다. 송다빈과 문진호는 무주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도 노린다. 한편, 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장애인태권도 그랑프리가 개최된다. 30개국에서 총 113명이 참가해 남녀 5개 체급씩, 10개 체급으로 나뉘어 우승을 다툰다. hosu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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