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도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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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폭염이 지속함에 따라 야외 체육시설의 한낮 운영을 8월 말까지 중단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시가 운영하는 시민문화체육공원 안의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테니스장, 야구장과 김제파크랜드 야구장, 청하 파크골프장 등이다.
휴장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다.
시는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청하 파크골프장은 이 기간에 오전 7시인 개장 시간을 오전 5시로 앞당겨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처"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7월25일 09시57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