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 ⓒ포티투마루“포티투마루는 지난해 공공 AX(인공지능 전환)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올해는 그 기반 위에서 민간과 글로벌 시장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이끄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가 14일 전자신문에 전한 2026년 포부다. 올해 공공(B2G) 시장 입지 강화, 민간(B2B) 제휴 확대, 중동 중심 글로벌 진출, 국내 AI 에코시스템 조성 등 4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포티투마루는 지난해 AI 정부 구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에 자사 검색증강생성(RAG)·AI 독해(MRC) 기술을 공급했다. 대기업과 기술 협력으로 보안과 정확성이 생명인 공공 행정 시스템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평가된다.
올해는 이러한 경험을 발판으로 중앙부처는 물론 지방정부·공공기관 등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 도입을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환각 현상을 완화하는 포티투마루의 원천 기술이 공공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유기적 협력으로 공무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공공 AX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산업 도메인별 특화가 가능한 경량언어모델(SLM) 'LLM42'를 중심으로 B2B 사업을 확대한다. RAG·MRC뿐 아니라 기업 내부 데이터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프라이빗 모드'를 지원한다. SLM의 경제성을 앞세워 기업의 실질적 AX 도입 문턱을 낮추고 있다.
K-AI 생태계 조성 기여를 위한 글로벌 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 중동 전략적 거점으로 중동발 'AI 한류'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포티투마루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관련 AI 프로젝트 컨설팅을 수행하며 현지 수요를 확인했다. 아랍에미리트(UAE) 경제사절단에도 참여해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김 대표는 “포티투마루 혼자 성장하는 것을 넘어 국내 유망 AI기업들과 협력·상생하는 'AX 에코시스템'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우리가 먼저 닦아놓은 공공·산업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 다양한 AI기술 기업들이 함께 성장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G3로 도약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AX는 '누가 먼저 하느냐'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포티투마루는 기업과 기관들이 망설임 없이 AI를 도입하고 성과를 낼 수 있게 든든한 파트너이자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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