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SNS에 글 썼다 하면 구설…소속사, 결국 '중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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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완/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배우 김동완/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그룹 신화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김동완의 소셜미디어는 소속사가 전담 관리하기로 했다.

김동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스레드 계정을 통해 "앞으로 해당 계정들은 사무실 측에서 관리하게 된다"고 공지했다.

그는 팬들을 향해 "모두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며 "언젠가 오프라인 현장에서 반갑게 마주하자"는 인사를 전했다.

그동안 김동완은 SNS를 활용해 사회적 쟁점에 대해 거침없이 발언했고 이 과정에서 여러 차례 대중의 질타를 받았다.

지난 2월에는 유흥가 규제의 실효성을 지적하며 "성매매를 인정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취지의 합법화 주장으로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3월에는 여성 BJ 폭행 사건에 연루됐던 MC 딩동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다수의 혼인 및 이혼 이력으로 화제가 된 방송인 유퉁에 대해 "타인의 인생을 함부로 논할 수 없다"는 특정 누리꾼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비판이 이어지자 그는 "원래 이런 사람이었으나 바쁠 때는 숨길 수 있었을 뿐"이라며 "신중하지 못한 언행으로 불편함을 드린 점을 반성하며 책임감을 갖겠다"고 해명한 바 있다.

앞서 김동완은 "최근 과분할 정도의 큰 제안을 받았다"며 "인생이 마지막으로 내미는 기회가 아닐까 싶어 다시 한번 전투적인 태도로 돌아가 보려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이미 SNS 비활성화를 '작품 계약 조건'이라고 언급했던 만큼, 향후 차기작 준비를 위해 SNS 활동을 중단한 것이 라는 추측이 나온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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