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건설 현장서 구슬땀 "죽음의 더위와 싸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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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7.30 15:55 수정2025.07.30 15:55

/사진=김동성 아내 인민정 인스타그램

/사진=김동성 아내 인민정 인스타그램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폭염 속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동성 아내 인민정 씨는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같은 일터 다른 공간. 죽음의 더위와 싸우는 중. 이겨야지"라는 글과 함께 김동성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김동성은 안전모를 쓰고 땀을 뻘뻘 흘리는 사진을 보내며 '뭐해?'라고 물었고, 여기에 인민정은 다른 공간에서 작업 중인 자신의 모습을 보냈다.

김동성은 2004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8년 이혼했다. 이후 2021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했던 인민정과 같은 해 5월 재혼했다.

전처와 이혼 후 김동성은 양육비 미지급 논란에 휩싸이며 뭇매를 맞기도 했다. 인민정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 일을 시작했다며 생활고를 고백했다.

인민정은 김동성이 최근 스케이트 링크에서 아이들에게 스케이팅을 지도하는 모습을 촬영해 올리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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