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KIA의 간판 타자 김도영 선수가 시즌 1호 홈런 포함 3안타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KIA는 2연패 뒤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KIA는 지난 주말 개막 2연전을 모두 지고 디펜딩 챔피언 LG를 만났는데, 분위기 반등이 필요한 순간 김도영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1회 원아웃 2루에서 선제 1타점 우전 적시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린 뒤, 4대 0으로 앞선 2회 투아웃 2루에서 LG 선발 톨허스트의 높은 커터를 잡아당겨 잠실구장 왼쪽 관중석 상단에 꽂히는 비거리 125m짜리 초대형 투런 포를 터뜨려 3루 원정 팬들을 열광에 빠뜨렸습니다.
4회 오른쪽으로 날린 장타성 타구가 LG 홍창기의 호수비에 막혀 아쉬움을 삼킨 김도영은 6회 좌익선상 2루타를 날려 3안타를 완성했습니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1득점 맹타를 휘두른 김도영의 활약을 앞세워 KIA는 LG에 7대 2로 승리하고 2연패 뒤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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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12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힘으로 키움을 완파하고 개막 3연승을 달렸습니다.
김재환은 쐐기 3점 포로 SSG 이적 후 첫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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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안현민의 2안타 2타점 1득점 활약 속에 한화를 9대 4로 제압하고 역시 개막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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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5대 1로 밀린 7회 최형우가 솔로포로 역대 최고령 홈런을 터뜨리며 복귀 첫 아치를 그렸고, 8회 디아즈가 극적인 동점 3점 홈런을 터뜨렸지만, 두산과 연장 11회 끝에 5대 5 무승부에 그쳐 시즌 첫 승을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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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집이 혼자 4타점을 올린 NC는 롯데를 9대 2로 물리쳤습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2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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