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에서 4위 KIA가 삼성을 꺾고 선두권 추격에 불을 붙였습니다. 슈퍼스타 김도영 선수가 홈런 2방을 비롯해 4안타 3타점 불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김도영은 어제(7일) 삼성전에서 올 시즌 최고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3:3으로 맞선 3회 노아웃 2루 기회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17호 투런 아치를 그려내 주도권을 가져왔습니다.
4회 내야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하고, 6회에는 중전 안타로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간 김도영은 6:6으로 맞선 8회 또 한 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바뀐 투수 배찬승의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 너머에 떨어지는 시즌 18호 솔로 포를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홈런 2방을 비롯해 시즌 첫 4안타 쇼를 펼친 김도영과, 3회 시즌 10호 솔로 포로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나성범의 활약까지 더해, 7:6으로 이긴 KIA는 3위 삼성과 격차를 두 경기로 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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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천신만고 끝에 LG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6:5, 1점 차로 앞선 6회 박용근 주루 코치가 3루 주자 서호철을 건드리는 실수를 범해 달아날 기회를 놓친 NC는 8회 폭투로 동점을 허용하며 다잡은 승리를 날릴 뻔 했습니다.
하지만 9회 최정원이 통산 두 번째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7:6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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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KT를 7:0으로 완파했습니다.
선발 베니지아노가 데뷔 12경기 만에 처음으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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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0회 상대 수비 실책으로 2점을 뽑아낸 한화는 롯데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고, 키움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알칸타라를 앞세워 두산을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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