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기안84가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13일 공개된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에는 기안84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기안 오빠, 시언 오빠도 나를 좀 많이 걱정해준다. 뭐가 그렇게 걱정이냐"고 말을 꺼냈다.
![기안84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6548ca8f3c52ef.jpg)
기안84는 "네가 '이 사람은 내가 아는 누구다'면서 소개해준다. 좋은 분들일거다. 그런데 나는 촉이 있다. 살짝 사짜의 냄새가 나는 걸 잘 맡는다. 물론 내가 잘못 본 걸 수도 있다"며 걱정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기안84는 "나래 전 남자친구 중 2명을 자세히 봤다. 전에 만난 친구가 좀 오래 만났지 않나. 그 친구가 인물도 괜찮았다. 그런데 처음에는 인물을 보고 약간 의심했다. '저 아이는 박나래의 재산을 노리고 온 아이다. 쟤가 도대체 왜 박나래를?' 이러면서 시언이 형이랑 계속 이야기 했다. 왜냐하면 모델 같았다. 키도 190cm로 컸다"고 박나래의 전 남친을 언급했다.
또 기안84는 "근데 오랫동안 그 친구를 보면서 '내가 너무 넘겨 짚어서 생각을 했구나' 했다. '걔를 안 만나면 네가 결혼 안 하겠다'는 생각도 했다. 왜냐면 네가 그 친구를 만나서 눈이 너무 높아져 버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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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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