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박나래 이마 키스 비화 "한혜진이 시켜서 했다"...박나래 충격

14 hours ago 3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기안84가 과거 '연예대상'에서 박나래에게 이마 키스를 한 사연을 밝혔다.

13일 공개된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에는 기안84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과거를 회상하며 "우리 한창 썸 탈 때. 화보 촬영하고 나서 (단둘이) 국밥집을 간 건 아예 리얼이었다. 그래서 내가 ‘충재 씨보다 오빠가 좋아요’라고 했다가 막판에 그 더러운 관계까지 간 거 아니냐. 헤어라인 키스까지”라고 말했다.

박나래 기안84 [사진=유튜브]박나래 기안84 [사진=유튜브]

기안84는 “그거는 혜진 누나가 시켰던 거다. 혜진이 누나가 이마 키스하라고 시켰다. 시켜서 하지 내가 미쳤다고 갑자기 네 이마에 키스 안 하지”라고 비화를 밝혔다.

박나래는 처음 듣는 얘기에 서운해하며 "한혜진 언니가 죽으라고 그러면 죽어?"라고 말했고, 기안84는 "그때는 거의 그랬다. 그때는 눈도 못 마주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도 "우리가 좀 무서워했다. 이 오빠가 유독 무서워했다"고 덧붙였고, 기안84는 "지금은 좀 괜찮지만 그때는 좀 무서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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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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