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제주 4·3, 우리는 한쪽 눈으로만 보아왔다

1 week ago 12
<YONHAP PHOTO-3335> 78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슬픔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78주년 제주4·3 추념일을 하루 앞둔 2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 내 행불인 표석을 찾은 유족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2026.4.2
    jihopark@yna.co.kr/2026-04-02 11:04:51/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제주 4·3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늘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 모든 비극의 화살은 이승만 전 대통령 한 명에게만 향한다. 그리고 어김없이 1948년 수립된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정통성 논란이 뒤따른다. 하지만 사료를 뜯어보면 뜻밖의 얼굴들이 등장한다. 바로 민주당이 정통성의 뿌리로 삼는 인물과 민족 영웅들이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