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삼성전자 노조 파업, K반도체 공급망 신뢰를 흔든다

3 weeks ago 13
지인엽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최근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과 성과급 지급을 둘러싸고 충돌하고 있다. 노조는 성과급 산정 기준의 투명화와 상한 폐지를 요구하며 쟁의 찬반 투표를 가결했고, 협상이 결렬되면 5월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회사는 6.2% 임금 인상안과 추가 보상책을 제시했지만, 성과급 상한의 영구 폐지에는 선을 긋고 있다. 중요한 건 지금의 상황이 단순한 임금 분쟁을 넘어 삼성전자의 공급 안정성을 시험하는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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