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은 미래 교육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최근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디지털 교육 콘퍼런스(ISTE)에서도 AI는 선택이 아닌 교육 ‘대세’이자 ‘뉴노멀’로 자리매김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번 ISTE는 ‘모든 교육자를 AI 활용 전문가로 양성하자’는 메시지로 세계 교육계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줬다. 많은 국가가 AI를 교육에 적용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의 ‘AI 디지털 교과서(AIDT)’가 공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