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1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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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봉 애니메이션 흥행 3위…귀여운 캐릭터에 반전 서사

이미지 확대  인어 섬의 비밀' 포스터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포스터

[대원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일본 인기 캐릭터 '치이카와'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수입사 대원미디어에 따르면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이날 오후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가운데 '토이 스토리 5'(294만8천여 명), '슈퍼 마리오 갤럭시'(163만6천여 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흥행 성적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미지의 섬으로 떠난 치이카와와 친구들이 섬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치이카와는 일본 작가 나가노가 만든 캐릭터로, 작고 귀여운 외모와 달리 고단한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으로 인기를 얻었다.

국내에서도 '먼작귀'(뭔가 작고 귀여운 녀석)로 불리며 캐릭터 상품과 팝업스토어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어온 데 이어 극장판까지 흥행하면서 '치이카와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는 귀여운 캐릭터들의 무해한 모습과 대비되는 서늘하고 묵직한 이야기로 세대를 뛰어넘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on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9일 18시2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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