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산업부, 데이터·AI 기반 소재 R&D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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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8일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소재 연구개발(R&D)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부가 구축한 화학·금속·세라믹·섬유 등 소재 분야 공공데이터 약 300만건을 과기정통부가 운영하는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해 개방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소재 분야 공공데이터 활용 촉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8일 한국화학연구원에서 데이터·AI 기반 소재 R&D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실장(앞줄 왼쪽 네 번째), 이승렬 산업부 실장(〃 다섯 번째), 김수정 과기정통부 데이터진흥과장(〃 두 번째) 등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8일 한국화학연구원에서 데이터·AI 기반 소재 R&D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실장(앞줄 왼쪽 네 번째), 이승렬 산업부 실장(〃 다섯 번째), 김수정 과기정통부 데이터진흥과장(〃 두 번째) 등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소재 분야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에서 AI 기반 소재 연구의 최신 트렌드, 데이터 표준화와 공유 방안, 소재 데이터의 산업적 활용사례, 제조 분야 AI 서비스 확산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데이터 기반 소재 R&D 생태계를 강화하고 제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 경쟁력 제고를 지속 뒷받침할 계획이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데이터 기반 산업 혁신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가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소재 산업은 AI를 접목한 R&D 혁신 가능성이 가장 큰 분야 중 하나”라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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